-
보령의 기둥 '카나브 패밀리'를 담당하는
지난 3월 1일 보령의 대표 제품 ‘카나브’가 발매 13주년을 맞았습니다.
2011년 국산 15호 신약으로 첫발을 내딛은 카나브는 ARB계열 제제의 ‘칸’(황제)이 되겠단
의미로 지어진 이름답게 오늘까지도 눈부신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물론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PM·MR분들의 노력 덕분일 텐데요.
3&4월호 B-Cut에서는 카나브를 비롯한 ‘카나브 패밀리’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CVM1팀을 만나 성과를 위한 노력과 2024년 목표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홈Big Issue카나브 패밀리를 담당하는 CVM1팀
공유
인쇄
보령은 3월 1일, 카나브 발매 13주년을 맞아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K-ARB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카나브의 이름을 지어주신 김광일 서울의대 교수님의 축사와 함께
우종신(경희의대), 신정훈(한양의대) 교수님께서 환자치료에 필요한 정보와 최신 지견을 공유해주셨습니다.
CVM1팀에는 이런 직원들이 있어요!
조현우 팀장
저는 CVM1 마케팅 팀장으로 제품의 생산부터 공급·판매에 이르는 프로모션 전반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ENTJ로 계획, 성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편입니다. 가끔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받습니다만, 팀장으로서 회사 임원분들과 실무진 사이에서 요구 사항의 타협점을 찾기 위해서 애쓰고 있습니다.
박준영 매니저
저는 공채 69기로 입사해 올해로 15년째 보령에서 근무 중인 박준영 매니저입니다. CVM1팀의 전신인 카나브 마케팅팀에는 2022년 10월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저는 10년 정도 영업부에서 근무하다 마케팅으로 자리를 옮겨왔기 때문에 영업부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창원 매니저
현재 듀카브플러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 5월 경력직으로 입사했고, 경력을 MR로 시작해서 유통에 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제 장점입니다. 또한 지금은 PM으로 활동하는 것이 적성에 맞아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배정호 매니저
저는 듀카브를 담당하고 있으며, 여러 영업본부와 소통하고 협력하고자 노력 중에 있습니다. 팀에서는 예산 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중점 제품의 매출 성장을 위해서 어떤 것을 해야 할지 섬세하게 접근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이윤실 매니저
저는 작년 6월 경력직으로 입사했고, 주요 업무로는 카나브와 가정혈압계 렌탈서비스 분야를 담당합니다. 올해 목표는 가정혈압계 렌탈 서비스하면 보령을 떠올릴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것입니다.
CVM1팀은 이렇게 일합니다.
-
조현우 팀장
올해 초 Rx 마케팅 본부에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면서, 심혈관 신진대사 관련 질환을 다루는 CVM(Cardiovascular metabolic)팀이 만들어졌습니다. 그중 CVM1팀은 고혈압 질환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표 약물로는 '카나브', '듀카브', '듀카브플러스' 가 있습니다. 저희 팀의 특징이라면 팀원들의 평균 제약 근무 연차가 12년이 넘는다는 점입니다. 이는 다른 어떤 팀보다도 다양한 경험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의미인데요. 막내의 연차가 9년이라는 건 비밀입니다.
CVM1팀이 담당하고 있는 제품 규모를 감안했을 때 타 제약사 대비 절반 정도의 직원이 일당백으로 밤낮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희 팀은 'All or Nothing'이라고 할 만큼 긴밀하게 하나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카나브 발매 13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를 '3.1운동'이라고 명명하고 카나브 패밀리를 널리 알리자는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모든 팀원이 한 마음으로 일한 결과 '주문량 1250% 증가'라는 성과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
박준영 매니저
우선 출근 후 지난 업무에 관한 팔로업을 진행합니다. 이때 MR분들이 제공해주신 데이터, 매출 등을 정리하죠. 오전에는 비교적 여유가 있어서 팀원들끼리 미팅을 하기도 하고, 새로 생긴 업무가 있다면 이것들을 정리하고 행사준비를 하기도 합니다. 오후가 되면 다들 외근을 나가는데 수도권이나 멀게는 지방까지 갈 때도 있습니다. 이때 귀가 시간은 9~10시 정도인데, 배정호 매니저의 경우는 경상도 지역과 진행하는 업무가 많다 보니 새벽 1~2시에 퇴근하기도 합니다.
-
배정호 매니저
다른 업무 역시 많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마케팅 역시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든 부서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을 극복하고자 계속 노력 중에 있습니다. 주중 및 주말, 그리고 지방부터 수도권까지 행사가 있지만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며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는 것을 원하신다면 마케팅에 많이 지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