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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치료 여정을 함께하기 위한 노력
소세포폐암 환자 가이드북 출판기념회

환자와 의료진의 소통을 돕고
더 나은 치료 환경 희망과 용기 전하는 치료의 길라잡이

질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명확한 대처법은 절망한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의 경우 환자를 위한 가이드는 단비와 같다.
보령은 폐암 환자의 10~15%에 해당하는 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해 「의사선생님이 알려주는 소세포폐암 환자가이드」를 출판하고 지난 3월 21일 강남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가이드북 출판을 위해 자문단 위원장을 맡은 삼성서울병원 안진석 교수와 부위원장인 세브란스병원 김혜련 교수 및 자문단과 함께 환우회 가족들도 참석해 소세포폐암 환자 가이드북 출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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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시도

이날 행사의 시작은 보령의 김영석 전무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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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은 환자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세포폐암 환자 안내 책자는 그 노력의 일환으로 환자와 가족들이 질병을 이해하고 치료 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보령은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간의 소통을 돕고 더 나은 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환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는 것이 이번 책자 발간을 주도한 보령의 핵심 목표였다면,
자문단은 환자의 눈높이에 맞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첫 미팅부터 책자가 출판되는 날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집필과 감수에 최선을 다했다. 자문단 위원장인 안진석 교수는 소세포폐암의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가이드북을 발간한 것이 특히 의미가 크다며 축사를 이어갔습니다.

  • “소세포폐암은 예후가 굉장히 좋지 않고 진행이 빠른 악성 종양으로 30년이 넘도록 큰 변화 없이 치료가 이어져 왔는데요. 최근 면역 항암제를 비롯한 새로운 치료법의 도입으로 치료 패러다임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 소세포폐암에 대한 최신 정보와 치료 가이드라인을 담은 환자 중심의 교육자료를 발간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자문위원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소세포폐암 환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책자가 나오기까지 노력해주신 집필진 선생님들과 출판을 위해 노력해 주신 보령제약, 자문위원단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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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들이 가장 궁금한 이야기를 알기 쉽고 정확하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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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위원장으로서 책자 구성에 자문을 이끈 김혜련 교수는
    ”소세포폐암 환자 가이드북에는 제한된 질병에 대한 정보로 어려움을 겪는 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치료 여정의 길라잡이가 되길 바라는 우리 모두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 있다.“라고 말하며 가이드북에 담긴 의미와 게재 내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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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선생님이 알려주는 소세포폐암 환자가이드」 소개

    소세포폐암은 5개년 생존율이 30%밖에 되지 않은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다. 게다가 전체 폐암 환자 중 10~15%에 해당하는 환자들만이 소세포폐암으로 판정되어 비소세포폐암 대비 치료법이 제한적이었다. 질병 자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뿐 아니라,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은 신뢰성이 부족했다.


  •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질병 관련 궁금증들을 알기 쉽게 해결해 주기 위해 탄생한 것이 바로 「의사선생님이 알려주는 소세포폐암 환자가이드」책자이다. 이 가이드북은 소세포폐암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과 진단 과정, 단계별 검진 과정과 치료법, 부작용 등을 담고 있는데 특징적인 것은 가능한 환우분들의 눈높이에 맞게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가장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을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환우들이 놓치지 쉬운 주의 사항과 식단, 운동 등의 관리 방법은 물론 희망을 품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치료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담았다.


김혜련 교수는 또한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종양내과 교수님들과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의 도움이 컸다.”라고 집필과 자문을 위해 애써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환자들을 위한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많은 교수님이 환자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어떤 도움을 드려야 할지 늘 고민하는데 그 결과가 담긴 것이 가이드북입니다. 어려움을 겪는 소세포폐암 환우들이 책에 있는 정보를 잘 활용해 치료 과정을 잘 이겨내고 완치하시길 기원합니다.”

“암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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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에는 폐암 환우회의 조정일 회장과 이희정 부회장 등 회원들도 참석해 가이드북 출판을 함께 축하했다.
    폐암 환자들의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해 온 조정일 회장은 “소세포폐암 환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어 안타까웠는데 이 가이드북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부회장인 이희정 이사는 “환우들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는 물론 임상실험에 대한 정보도 담겨있어 환자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병을 이겨내는 슬기로운 투병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폐암 투명 중이기도 한 이 이사는 암의 실체를 이해하고 치료 방법과 관리 방법을 숙지한다면,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병마를 잘 이겨낼 힘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하고 환자에게 이런 가이드북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3천 여명의 소세포폐암 환자들이 힘겨운 치료과정을 이겨내고 완치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의사선생님이 알려주는
소세포폐암 환자가이드」가 어두운 밤 등불과 같은 희망이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은 행사장에 함께한 모든 이들의 공통된 바람이었다. 소외된 환자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는 보령의 다양한 활동들을 기대해 본다.

  • 소세포폐암 가이드북 발간의 주역들

    “보령 어벤져스들, 끈끈한 팀워크로 폐암 정복에 나섭니다”
    소세포폐암 가이드북은 보령의 Onco마케팅 2팀의 아이디어와 2024년 초 새롭게 구성된 Lung팀의 영업력이
    시너지를 이룬 결과물이다. 제약사로서 환자들의 삶에 좀 더 포커스를 두고자 하는 보령의 의지가 잘 보여준 사례가 바로 「의사선생님이 알려주는 소세포폐암 환자가이드」북이다. 탁월한 실력은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팀워크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폐암 팀원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Onco마케팅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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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지나 팀장

    ㈜보령 Onco마케팅2팀

    저희 팀은 폐암, 여성암, 서포티브 케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보령 재입사 당시, 폐암 PM을 맡아서인지 특히 폐암 마케팅에 애정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소세포폐암 가이드북 발간은 종양내과 교수님들과의 접점을 견고히 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던 차에 생각해 낸 것인데요.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영업팀의 노력으로 2024년 2월 킥 오프 미팅을 열었고요. 1년이 지나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은 마케팅에서 맡았지만, Lung팀에서 이미 자문단 교수님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계셨기 때문에 쉽게 업무 진행이 가능했고 교수님들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해주셨습니다.
    영업팀의 빠른 피드백, 자문단과의 적극적인 소통, 마케팅 팀원들의 실행력이 합쳐져 성공적으로 가이드 북이 발간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팀은 폐암의 전문성을 갖춘 마케팅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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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성 매니저

    ㈜보령 Onco마케팅2팀

    팀장님이 맡으셨던 폐암 PM을 이어받아 알림타, 젭젤카 관련 마케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 입사 이후 항암 제약 관련 다양한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이런 환자 안내 책자를 발행했던 사례는 처음인 것 같아요. 팀장님이 리드하시고 영업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가능했던 일입니다.
    폐암 관련 업무가 처음이라 6개월 동안 선배님들을 따라만 하자는 마음으로 업무를 진행했는데요. 마케팅적으로 고민을 해주시는 영업팀 팀원분들의 도움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폐암 시장을 잘 분석하고 영업팀에게 조언에도 귀 기울여서 함께 발맞춰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Lung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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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목 팀장

    ㈜보령 Lung팀

    2024년 1월 출범한 저희팀은 보령의 폐암 치료제인 알리타와 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젭젤카 신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신약 품목이고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가이드북이 정보 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하니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의사선생님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건강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환자들에게 포커스를 두는 의미 있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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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창 매니저

    ㈜보령 Lung팀

    18년 차 보령맨으로 오랜 시간 항암제 분야 업무를 맡아왔습니다. 저희 팀은 1년 밖에 안 됐지만, 좋은 분위기에서 목표 달성을 넘어 더 큰 가치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소세포폐암 책자는 교수님들과 보령이 공동 작업으로 발간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의미가 큽니다. 특히 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일을 보령이 해 내 의료진, 환우들도 굉장히 좋아하셨는데요. 앞으로도 더 의미 있는 일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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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정연 매니저

    ㈜보령 Lung팀

    기존에는 세브란스 병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 업무를 해왔는데요. 지난해 폐암 팀에 합류했습니다.
    현재 저희 팀은 모든 팀원들 간의 융화가 잘 되고 분위기도 매우 좋습니다. 소세포폐암 가이드북 발간 및 출판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은 저희 팀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이번 일이 의사선생님들과의 접점을 높이고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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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근 매니저

    ㈜보령 Lung팀

    폐암팀에 대한 기대를 갖고 보령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화합이 잘 되는 팀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고요.
    특히 팀장님과 마케팅팀에서 협조를 잘해 주셔서 업무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교수님들이 이번 가이드북 출판 기념회 행사에 참석하시기 때문에 사전에 조율하며 말씀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의미 있는 가이드북을 만들어 주신 마케팅팀, 교수님들을 응원하고 환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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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희 매니저

    ㈜보령 Lung팀

    작년 7월에 보령 폐암팀에 합류했는데요. 가장 환자를 많이 생각하고 업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보령의 항암 팀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실제로 와보니, 왜 보령이 항암 영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팀장님이 코칭도 잘해주시고 팀원들도 많이 도와 주실 뿐 아니라, 마케팅팀도 협력을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많이 배우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보령의 일원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팀원이 되겠습니다.


소외된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투병 생활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도록 돕는 일은
명약, 명의만큼 중요한 치료 요소일 것입니다.
환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의사선생님과 보령이 힘을 합쳐 만든
「의사선생님이 알려주는 소세포폐암 환자가이드」가
힘겨워 하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드림북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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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7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36 보령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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