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Specialty Care 마케팅팀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Specialty Care 마케팅팀 김기범 팀장입니다. 저희 팀은 항생제를 중점적으로 담당하는 AI/AA 마케팅팀으로 활동하다가 2018년 10월부터 입원 혹은 수술 환자의 Q.O.L(Quality Of Life)을 책임지는 Specialty Care 마케팅팀으로 신설됐습니다. 저를 포함 7명의 직원이 전국 병원과 학회를 누비며 담당 품목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Specialty Care 마케팅팀은 주로 어떤 의약품을 담당하고 있나요?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객담 이상을 책임지는 진해거담제 ‘뮤코미스트’, 환자의 부족한 영양 공급을 책임지는 3CB(Chamber) 수액제 ‘올리멜’, 중증 폐렴 환자의 1차 치료제인 4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맥스핌’, 수술 환자의 구역과 구토를 예방해 주는 항구역구토제 ‘나제론’, 팀 내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한 신경근차단제 역전제 ‘브레스온’을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해당 의약품의 마케팅을 통해 어떤 성과를 내셨나요?
2022년 진해거담제 ‘뮤코미스트’의 BFS 신규 제형이 출시돼 성공적으로 론칭했습니다. 또한 항구역구토제 ‘나제론’이 제네릭 최초로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어요. 앞으로는 다른 품목의 성장도 기대되는데요. 올해는 3CB 수액제 ‘올리멜’과 ‘뮤코미스트’ 각각 200억 달성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경쟁이 심화된 ‘브레스온’과 새로운 가이드라인 발표로 힘을 얻게 될 ‘맥스핌’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어요.
Specialty Care 마케팅팀이 현재 집중하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올해 저희 팀의 목표인 매출 1,115억 원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팀원들이 본인들의 품목에 열정을 갖고 집중하고 있죠. 그런 팀원들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느꼈어요. Specialty Care 마케팅팀은 올해 목표 매출 초과 달성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요.
Specialty Care 마케팅팀만의 매력과 특징을 알려주세요.
보령 Rx 마케팅 본부 내 마케팅팀 중에서 남성으로만 구성된 팀은 Specialty Care 마케팅팀뿐이에요. 그래서 조금 거칠고 투박할 수 있지만 그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솔직하고 서로를 희생할 줄도 알죠. 또한 상대적으로 경력이 많은 PM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어요. 나이대도 비슷해서 더욱 단단하다고 할까요?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면서 또 서로의 어려움까지 돌보는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복 받은 팀장이라고 생각해요.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도 있을 거 같아요.
Specialty Care 마케팅팀 팀장으로 발령받은 지 1년 4개월밖에 안 됐지만 많은 에피소드가 있어요. 그중에서도 작년 12월 경쟁사 품목의 원료 이슈로 인해 ‘올리멜’의 매출이 상승한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아요. 경쟁사의 원료 이슈가 터지자마자 ‘올리멜’ 담당 PM인 김기창 매니저가 영업부와 기민하게 움직여 경쟁품을 스위칭했거든요. 그 때문에 일시적이지만 ‘올리멜’의 매출을 월 5억 원 이상 증대시킬 수 있었어요.
보령에 고마운 동료가 있다면 감사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동기이자 친형 같은 서울종병7팀 박지호 팀장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아직도 2010년 보령 1차 면접 때가 생생히 기억나요. 인생 첫 면접에서 엄청 긴장한 저를 같은 면접자인 박지호 팀장님이 다독여 주고 응원해 줬거든요. 공교롭게도 같은 면접 조에 편성돼 동시에 합격하고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지호 팀장님은 영업에서 저는 마케팅에서 서로 서포트하고 위로해 주면서 더욱더 성장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어요. “지호 형, 형이 있어서 13년이라는 회사 생활이 즐겁고 의미 있을 수 있었어.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 항상 고마워 형”
마지막으로 팀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말씀해 주세요.
올해는 팀 모두가 발전하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해를 만들고 싶습니다.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저희 팀은 최근에 정말 많은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각 PM들이 담당 품목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영업부와 기민하게 움직였어요. 올해도 이런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노력만큼 팀원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그 기회를 찾아 줄 수 있는 팀장이 되고 싶어요. 저희 Specialty Care 마케팅팀의 모든 분들 진심으로 격하게 아낍니다. “Specialty Care 마케팅팀! 항상 S.C(애쓰십니다).”

MINI INTERVIEW

Specialty Care 마케팅팀 팀원들의 노하우 탐방

멀리서 바라봐도 프로페셔널한 분위기에 압도되는 Specialty Care 마케팅팀. 각자 특색을 갖춘 Specialty Care 마케팅팀 팀원들에게 업무 노하우를 물었다.

보령인들에게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011년 1월 공채 71기로 입사해 13년째 몸 담고 있는 A.K.A 뼈보령人?! 김재빈 PM입니다.

어떤 품목을 담당하고 계신가요?

현재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사용하는 제네릭 제품 ‘브레스온’을 담당하고 있어요. ‘브레스온’ 개발 제안부터 발매 준비와 론칭까지 제품의 모든 과정에 참여한 마케터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애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철저한 시장 및 고객 분석에 기반한 전략을 바탕으로 50여 개의 제네릭 제품 중 M/S No.1 이라는 목표 달성을 향해 영업 부서를 필두로 모든 유관 부서와 정진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업무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최근에는 마케터로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팀 차석이자 7년 차 시니어 마케터로서 개인의 업무뿐만 아니라 팀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보령 동료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The Power of One”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 우리 보령 가족 모두가 하나로 뭉친다면 어떤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보령 가족 파이팅!

보령인들에게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보령 공채 72기로 입사한 13년 차 매니저 김기창입니다. 입사 후 클리닉, 종병 영업부를 거쳐 마케팅 본부에 온 지 5년이 됐습니다.

어떤 품목을 담당하고 계신가요?

현재는 ‘올리멜’이라는 수액제의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올리멜’은 영양 보급의 목적으로 처방되는 3chamber 수액제로 3CB 수액제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요. ‘올리멜’이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아무래도 적절한 대상에게 마케팅을 진행했다는 점입니다. 병원별로 NST, 입원전담의 및 주요 처방과를 파악하고 판매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MR분들과 함께 진행하며 타깃 대상과 진솔한 소통을 했죠. 또한 다양한 과를 방문 중인 보령 MR분들의 영업력이 좋았기 때문에 ‘올리멜’이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마케팅 업무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게 첫 번째예요. 아이큐비아 혹은 심평원의 빅데이터, 임상 현장의 의견 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이드라인과 임상 논문을 조사하고 MR 교육, 현장 동반 등을 진행하는 것이 마케팅 업무의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최신 자료를 끊임없이 연구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요.

함께 일하는 보령 동료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MR분들의 열정이 있기에 PM으로서 매우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올리멜’의 성장을 통해 MR분들도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보령인들에게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Specialty Care 마케팅팀에서 호흡기계 제품을 담당하는 한준성 매니저입니다. 창원시 진해구를 담당하는 MR 활동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종합병원 MR을 거쳐 빅병원팀 MR로 활동하다가 2021년부터 Specialty Care 마케팅팀 팀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어떤 품목을 담당하고 계신가요?

저는 오리지널 흡입용 아세틸시스테인 ‘뮤코미스트’를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뮤코미스트는 2022년 3월 세계 최초 LDPE 소재의 플라스틱병 제형으로 개선돼 변경 출시된 제품입니다. 연 매출 기준 2020년 131억, 2021년 135억, 2022년 154.5억을 이루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죠. ‘뮤코미스트’의 성장 원인에는 ‘핑퐁 게임’ 전략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뮤코미스트 처방량이 많거나 처방 잠재력이 높은 K.O.L(Key Opinion Leader) 닥터를 영업팀과 마케팅팀이 동반으로 관리하며 덩치를 키워나가다 보니 어느 순간 매출이 성장하더라고요.

마케팅 업무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경청, 겸손, 인내심이죠. 모든 해답은 경청을 통해 찾을 수 있으며,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업무에 임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는 기다림의 미학, 즉 인내심이라는 스킬이 필요하고요.

함께 일하는 보령 동료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만화 『삼총사』에 “All for One, One for All”이라는 문구가 있어요. 우리는 보령이라는 큰 지붕 아래 함께 숨 쉬고 생활하는 제2의 가족으로서 보령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령人은 제2의 가족이라는 마인드를 항상 마음속에 지니면서 양보하고 이해하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보령인들에게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2016년 7월 보령 공채 77기로 입사한 8년 차 매니저 차관영입니다. 서울 노원구 의원 영업으로 시작해 2021년부터는 Specialty Care 마케팅팀 팀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어떤 품목을 담당하고 계신가요?

맥스핌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26년 동안 성분 내 M/S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오리지널 항생제입니다. 중증 폐렴과 호중구 감소성 발열 환자에게 아주 치명적일 수 있는 나쁜 세균인 ‘녹농균’에 우수한 항균력을 가지고 있죠.

마케팅 업무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유관 부서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마케팅 업무는 영업, 공장, 개발 등 다양한 부서와의 협력이 필요해요. 또한 본인의 역량이 뛰어나더라도 혼자 할 수 있는 일의 분명한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유관 부서와 진솔한 소통을 하는 능력이 필요하죠.

함께 일하는 보령 동료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보령 선후배님들,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팀 사랑합니다.♥

보령인들에게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2021년 6월 보령 종병 영업부로 입사해 현재는 Specialty Care 마케팅팀의 팀원으로서 ‘나제론’과 ‘메이액트’를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어떤 품목을 담당하고 계신가요?

‘나제론’은 바이알 제형의 라모세트론으로 수술 및 항암제 후 구역과 구토 예방에 처방되는 항구토제입니다. 2014년 5월에 출시돼 2022년 트레이드 세일즈 기준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하고 바이알 제형 라모세트론 중 M/S 1위인 제품입니다. ‘메이액트’는 20년 이상 사용된 안전한 약물이자 현재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정제 중 M/S 1위를 지키는 오리지널 항생제입니다.

마케팅 업무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제품, 시장, 고객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이 필요해요. 업데이트되는 논문과 가이드라인은 물론 아이큐비아와 유비스트 등의 데이터를 조사해 제품과 시장을 탐색해야 하고요. 또한 고객에 대한 이해를 위해 콘퍼런스와 제품 설명회 등 현장을 나가 고객의 니즈도 파악해야 하죠. 제품, 시장, 고객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항상 배우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한다면 성과를 낼 수 있을 거예요.

함께 일하는 보령 동료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항상 현장에서 고객과 마주하시는 MR 선후배님들과 많은 도움을 주시는 유관 부서 선후배 매니저님들 덕분에 PM으로서 즐겁게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남은 2023년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령인들에게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보령에서 1년째 근무하고 있는 Specialty Care 마케팅팀의 귀여운 막둥이 최윤성 어드민입니다!

어떤 품목을 담당하고 계신가요?

저는 따로 제품을 담당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출장이 잦은 선배님들이 업무에 조금 더 집중하실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주요 학회 후원 관리, 팀 내 전표 및 세금계산서 관리와 같은 루틴한 업무를 하고 있어요.

함께 일하는 보령 동료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보령에 입사한 지 1년밖에 안 된 새내기 보령人이지만 팀에서 배려를 많이 해주시고 어떻게 하면 제가 조금 더 편하게 업무를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해 주셔서 빠르게 Specialty Care 마케팅팀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Specialty Care 마케팅팀 팀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저희 팀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Specialty Care 담당 MR분들께도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요즘 한창 바쁘신 시기인데 건강 유의하시고 제가 필요할 때는 부담 없이 언제든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