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품질을 책임지는 사람들
안산품질본부 6인 6색 인터뷰
정밀한 공정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완성도를 높입니다
2025년의 마지막 달력을 넘기며, 안산캠퍼스 라운지에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졌습니다.
이곳에서 한 해 동안 보령의 품질을 책임져 온 매니저들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안산품질본부 여섯 명의 매니저를 소개합니다!
분석팀
제품의 허가를 위한 DMF CYCLE 관리 및 Global Standard에 적합한 분석 기술 개발 및 내재화를 진행합니다.
“시험법을 개발하고, 품질을 기술로 증명합니다.”
Q. 분석팀은 어떤 역할을 담당하나요?
저희 팀은 원료 의약품부터 완제품까지 전 과정을 분석합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DMF 문서 검토, 시험법 개발,
그리고 기술 이전까지 담당하고 있죠. 식약처에서 보완 요청이 오면 해결책을 직접 찾아 개선합니다.
Q. 보령에서의 15년, 일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에요. 업무 중 어려운 과제도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면 결국 답이 나오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도 많았죠. 문제 해결의 반복이 15년 차 보령인이 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Q. 타 팀과 협업해 업무를 진행한 경험이 있나요?
RA팀과 함께 허가 관련 업무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데요. 빠듯한 식약처 보완 일정에 맞추어 담당자들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보완을 완수해 뿌듯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PQU팀
페니실린 생산동에서 페니실린 제품의 품질을 전담하고 있는 유니트 조직입니다.
“페니실린동에서 함께 일하며 마음을 나눕니다.”
Q. PQU팀의 업무는 무엇인가요?
PQU팀은 페니실린동에서 품질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저의 업무는 성적서 검토, 문서 관리, 품질 문의 대응, 시험실 Trouble shooting 등 입니다. 교차오염이 생기면 안 되기 때문에 외부와 단절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이 특징이죠.
Q. 내년 페니실린동 리모델링을 앞두고 기대하는 변화가 있나요?
지금도 팀워크가 좋지만, 시설이 개선되면 작업 효율성과 안정성이 더 높아질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팀원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요. 환경이 바뀌면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고
팀 분위기도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Q. 타 팀과 협업하면서 배운 점이 있다면요?
시럽제 생동 재평가로 인해 분석팀과 비교 용출 시험을 같이 진행했습니다. 예상 밖의 여러 문제들이 발생했지만,
분석팀 담당자와 머리를 맞대고 하나씩 해결하면서 결국에는 성공적인 결과를 함께 이끌어낼 수 있었어요.
함께 했기에 해낼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BLQC팀
원자재, 완제품, 공정, 제조환경에 대한 미생물학적 시험 및 평가를 통한 품질 관리를 맡습니다.
“의약품의 무균 상태 유지로 보이지 않는 완벽을 만들어갑니다.”
Q. BLQC팀의 핵심 역할과 본인의 업무를 설명해 주세요.
약품 품질시험에서 자재, 원료, 제품, 제조환경에 대한 미생물시험, 시험장비, 시험자의 적격성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무균시험을 전담하고 있어요. 주사제나 정맥투여제 등은 의약품 중에서도 ‘무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제품인데요. 출고 전 필수 과정인 무균시험을 통해 완벽한 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균이 한 마리라도 나오면
안 되기 때문에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부담되지만, 환자들을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Q. 무균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체력과 책임감, 철저한 루틴이에요. 시험에 들어가기 전 필요한 키트와 시료를 꼼꼼히 세팅하고, 시험 순서와 위치까지 미리 계획합니다. 이 과정이 무너지면 결과도 흔들리니까요.
Q. 기억에 남는 성취 순간이 있다면요?
무균시험 결과가 완벽하게 ‘음성’으로 나왔을 때요. 그 순간의 성취감은 정말 짜릿합니다. 작은 성공이지만 큰 안도감을 준답니다.
공정연구팀
자사 원료의약품(API)의 품질 유지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제조과정을 개발하고 공정상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공정이 곧 완성도, 체계적인 공정 설계로 최고 품질을 유지합니다.”
Q. 공정연구팀의 업무는 다른 팀과 어떻게 다른가요?
공정연구팀은 쉽게 말해 ‘제조의 설계자’ 역할을 합니다. 제약품의 경우, 제조 공정 자체가 품질의 우수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제가 하는 일은 실험실에서의 타당성 있는 공정을 개발하고, 이를 생산에 맞게 확장하는 것입니다. 수율, 순도 등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과정이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고 실험에 임합니다.
Q.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예상한 결과와 실제 실험 데이터가 일치할 때요. 실험실에서 직접 설계한 공정이 그대로 생산 라인에서 안정적으로 재현될 때 ‘아, 내가 기여했구나’ 라는 자부심이 듭니다.
Q.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이거나, 고민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공정연구는 실험실 조건을 그대로 생산으로 확대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공정이 실제로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지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합니다. 특히 저는 문제의 원인을 하나씩 제거해가며 설계를 다시 다듬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QA팀
품질 보증 시스템의 유지와 관리를 통한 우수하고 일관된 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합니다.
“보령의 품질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을 맞춥니다.”
Q. QA팀은 어떤 업무를 담당하나요?
김령은 매니저 QA팀은 QA1, QA2, QA3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수하고 일관된 품질의 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품질 보증 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QA3팀은 크게 밸리데이션, DI, 변경관리, 제품표준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허예인 매니저 QA2팀은 의약품 허가 관리, 일탈, 안산공장 SOP 유지관리 및 교육, 원자재 샘플링 및 자재 시험,
제품 출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두 팀이 협업할 때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허예인 매니저 QA2팀에서 변경할 사안이 있으면 QA3팀에 요청하고, QA3팀에서 접수하면 그에 따른 액션을 저희 QA2팀이 실행합니다.
같은 사무실에 있어서 의사소통도 빠르고 서로 대화도 잘 통해서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Q. QA팀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김령은 매니저 QA팀은 아무래도 문서 작업이 많다 보니, 전체적으로 매우 조용해요.
회의실을 제외하고는 거의
독서실 분위기 같아요. 업무 집중력도 높일 수가 있어 만족합니다. 품질 유지라는 목표를 향해 조용하지만, 누구보다
에너지를 다하는 저희 팀 모두를 존경합니다.
Q. 2025년 한 해 나에게 어떤 의미였나요?
김한성 매니저
안산품질본부 BLQC팀
실험 정확도가 높아졌고, 팀의 신입사원들도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를 잘해서 한 해를 큰 문제 없이 마무리하고 좋은 성과를 만들고 싶습니다.
김정호 매니저
안산품질본부 공정연구팀
작년 입사했을 때는 전체적으로 일을 경험해보았지만 그 깊이는 얕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번 년도는 한 프로젝트를 맡아 깊이 몰두할 수 있었고, 역량이 많이 향상된 것을 느꼈습니다.
윤영웅 매니저
안산품질본부 분석팀
맡은 역할에서 기본을 더 단단히 만드는 해로, 일정에 맞추어 프로젝트 마무리 중에 있어요. 올해가 ‘기술 내재화’의 해였다면, 내년에는 '숙련화'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기환 매니저
안산품질본부 PQU팀
페니실린동 리모델링을 준비하며 시스템이 한층 정비됐어요. 올해 생산량 증가와 시럽제 생동 재평가와 같은 큰 프로젝트로 바쁜 한 해를 보냈지만 PQU팀 모두가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허예인 매니저
안산품질본부 QA2팀
올해는 공장 시스템과 문서 흐름을 이해하면서 업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올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김령은 매니저
안산품질본부 QA3팀
작년 말에 변경관리 업무를 처음 시작할 때는 위탁 변경처럼 Minor 한 변경만 접수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자사 변경을 포함한 Major 변경도 접수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진행한 키워드 카드 토크
“무엇이든 답해 볼게요!”
Q. 팀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정호 매니저 늘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주는 동료들에게 감사해요. 사소한 것까지 신경 써 주셔서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 해 끝날 때까지 파이팅입니다~
김한성 매니저 서로 웃으며 일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최근 인원 변동으로 인해 인수인계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많이 바쁘고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 도와주고 힘을 내는 우리 팀원들, 남은 2개월 동안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직무수행 합시다.
공기환 매니저 올 한 해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열정 넘치게 일하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저도 힘을 내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같이 힘내서 한 해를 끝까지 완주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어도 서로 응원하는 우리 팀,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
허예인 매니저 조용하지만 단단한 팀, 늘 든든합니다. 서로 바쁜 와중에도 챙겨주는 팀원들에게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 웃을 일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김령은 매니저 함께여서 참 좋았습니다. 올 한 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일할 때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많이 웃을 수 있는 QA3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윤영웅 매니저 항상 부족한 저를 보살피시고 굽어살펴 주셔서 감사하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분석팀 사랑합니다. 알라뷰 쏘마취!
각자 하는 일은 달라도
정밀한 공정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6명의 매니저들에게
올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선물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6년에도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보령가족 여러분,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