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로터스에 알림타 공급 개시,
본격화하는 글로벌 CDMO 사업
생산기술 내재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보령의 항암제 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가 지난 5월 글로벌 CDMO 첫 선적을 시작하며 글로벌 공급 사업 확대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대만 제약사 로터스(Lotus Pharmaceuticals)로 향하는 이번 출하는 보령 글로벌 CDMO 사업이 실제 공급과 매출로 이어진 첫 사례입니다.
이는 단순한 제품 출하를 넘어, 보령이 수년간 준비해 온 글로벌 공급 전략과 생산 역량이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구현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이날 예산캠퍼스에서는 첫 글로벌 출하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려,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나눴습니다.
알림타 글로벌 CDMO 공급 개시 기념행사
예산캠퍼스에서 대만 로터스(Lotus)에 공급하는 알림타 첫 해외 출하를 축하하는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균 대표와 김성진 최고전략책임자(CSO), 그리고 Pharma사업부문 박윤식 총괄, 박경숙 생산품질부문장, 유은종 예산생산본부장, 주사제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첫 글로벌 출하의 의미를 함께 나눴습니다.
출하 현장에서는 대만 로터스로 향하는 첫 물량이 담긴 컨테이너 트럭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과 세레머니가 이어졌습니다. 알림타가 트럭에 선적되는 순간, 참석자들 모두 글로벌 CDMO의 첫걸음에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의미 있는 시작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균 대표이사
“이번 공급은 첫 수출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필수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대만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긴장감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을 이어온 구성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입니다. 회사 역시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김성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글로벌 공급망 내 제조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성진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근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는 공급망 불안정이 심화되면서,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세포독성항암제와 같은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는 생산 안정성과 품질관리 체계가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제품의 생산기술 내재화 경험과 품질관리 역량, 글로벌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공급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함께 자리한 박윤식 Pharma사업 총괄 역시 현장 구성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첫 글로벌 공급이라는 의미 있는 출발점에는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준 구성원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긴 시간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박윤식 Pharma사업 총괄
“세계 최고 수준의 의약품을 만들기 위해 모두 힘을 모읍니다”
예산캠퍼스 임직원들은 첫 글로벌 출하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경숙 생산품질부문장
“글로벌 CDMO 사업의 첫걸음에,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주사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팀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알림타의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알림타는 동결건조 공정 특성상 장시간 안정적으로 설비를 운영해야 하는 만큼 생산·설비·품질 조직 모두가 긴장감을 유지하며 생산에 임하고 있습니다. 주말과 야간에도 설비 상태와 공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은종 예산생산본부장
“긴장감 속에서도 완벽한 공정을 위해 노력합니다”
성공적인 첫 글로벌 출하 뒤에는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주사제팀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주사제팀을 이끌고 있는 최민호 팀장은 공정 하나하나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최민호 주사제팀 팀장
“글로벌 CDMO 첫 출하를 지켜보며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알림타의 특성상 전 제조 공정에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공정 하나하나를 반복 확인하고 이중, 삼중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이 이어질 수 있도록 팀 전체가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습니다.”
글로벌 CDMO 사업 여정과 미래비전
보령은 2020년 항암제 ‘젬자’를 시작으로, 2021년 ‘자이프렉사’, 2022년 ‘알림타’ 등 글로벌 오리지널 브랜드를 인수해 왔습니다.
이후 단순 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생산 기술을 직접 이전받아 자사 생산 체계로 전환하며 제조 역량을 내재화하고 있습니다.
알림타는 보령의 전략적 전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품목입니다.
보령은 알림타의 생산기술을 자체 생산시설로 완전히 이전했을 뿐 아니라, 기존 동결건조 분말 제형을 액상 제형으로 개선하며 제품 경쟁력까지 높였습니다.
이는 오리지널 브랜드의 생산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수준까지 제조 역량을 끌어올렸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2024년 계약, 그리고 2026년 첫 공급
보령은 2024년 대만 제약사 로터스와 알림타 CDMO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글로벌 공급을 위한 품질 검증과 허가 절차, 생산 준비 과정을 거쳐 예산캠퍼스에서 첫 공급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글로벌 의약품 공급은 단순 생산만으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국가별 규제 대응과 품질 검증, 공급 안정성 확보까지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특히 세포독성항암제는 생산 환경과 품질 기준이 매우 엄격한 분야인 만큼 글로벌 수준의 제조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보령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예산캠퍼스를 중심으로 생산 인프라와 품질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습니다.
예산캠퍼스는 EU-GMP 수준의 제조 및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첫 선적 역시 이러한 준비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 허브로 도약하는 예산캠퍼스
알림타의 생산 기지인 예산캠퍼스는 보령 글로벌 생산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세포독성항암제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의약품 생산 역량을 지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보령은 생산기술 이전과 품질관리 노하우를 자체적으로 축적하며 단순 제조를 넘어 ‘생산 경쟁력 자체를 수출하는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생산·품질·공급망·개발 등 다양한 조직이 긴밀하게 협업하며 첫 글로벌 공급을 준비했고, 이는 보령이 추구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운영 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동남아 공급 확대... 글로벌 CDMO 사업 가속
보령의 글로벌 CDMO는 이번 첫 공급에 그치지 않습니다.
보령은 지난해 아시아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와도 알림타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7년부터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 7개국에 알림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특정 국가 단위 공급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확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령은 앞으로 세포독성항암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CDMO 사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오리지널 브랜드 인수 경험과 생산 기술 내재화 역량, 품질 관리 시스템, 글로벌 수준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공급 파트너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외형 성장보다 ‘이익 구조의 질적 개선’과 ‘사업 체질의 글로벌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는 점도 주목됩니다.
알림타 글로벌 CDMO 첫 선적은 그 여정의 시작입니다.
글로벌 시장에
필수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인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기업이 되겠다는
보령의 도전은
이번 알림타 출하를 기점으로
더욱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보령 글로벌 CDMO의
성공적인 안착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합니다.